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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 1. 8. 09:26
맨먼스(man/month)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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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원에 대한 개념으로 등장한 용어이다.

 

단어가 가진 의미로 살펴보자면,

Man/Month, M/M 이라는 단어로 표현된다. (즉, man per month)

1M/M(맨먼스)는

'한 사람이 한 달 동안 작업하면 끝낼 수 있는 양'이라는 의미이다.

작업의 량을 보여주는 개념으로

작업에 필요한 인원수를 노동시간(1달)이라는 단위로 표현한 수치인 것이다.

※ 1맨먼스와 비슷한 용어로 1공수 라는 표현도 존재

다만 '공수'라는 표현은 주로 건설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작업량 개념

IT업계 쪽에서는 1맨먼스라는 용어가 많이 쓰임

 

 

 

 

이러한 맨먼스의 개념이

단순하게 작업량을 표현하는 의미로 쓰이는 것보다

현장에서는 좀 더 폭넓게 활용되곤 한다.

바로 작업량에 대한 비용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한 사람이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한 달 동안 작업하는 기준이 1M/M(맨먼스)라면,

5M/M이면 5명이 한 달 동안 할 작업

또는 1명이 5달 동안 할 작업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의 업무량이 2M/M(맨먼스)로 예측되고

작업자의 평균임금이 대략 300만원이라 한다면,

300만원 X 2명 X 1달 = 총 600만원이 작업자의 비용으로 계산되는 방식이다.

 

 

 

 

 

맨먼스의 기준은 1달=1month 이다.

한 달을 평균 영업일로 계산하여

약 22일이 month의 개념이 된다.

즉 맨먼스의 개념으로 맨데이 (man/day)의 개념도 계산될 수 있다.

 

 

 

1맨먼스 X 10 = 10맨먼스

 

 

 

 

 

100맨먼스 프로젝트라는 얘기는

100명이 1달간 작업할 프로젝트라는 이야기이다.

위 프로젝트를 50명이 한다면 2달간 작업해야 한다.

10명이라면 총 10달간 작업해야 할 프로젝트라는 의미와 같다.

 

 

 

 

 

맨먼스는 말 그대로

일하는 노동력의 많고 적음만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몇 명이 투입되어야 하는 프로젝트인가에 대한 양을 표현할 뿐이다.

맨먼스 개념으로 비용을 추산하기 위해서는

맨먼스 단위에 비용의 개념이 입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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