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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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ssor(압축기)

콤프레서는 증발기에서 기체상태로 변한 차가운 냉매(프레온가스)를 흡입, 압축하여 고온고압 상태의 기체로 만들어 콘덴서(응축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냉매를 압축하는 이유는 높은 온도에서 기체를 액체로 액화시킬수 있기 때문인데, 자동차에 사용되는 냉매는 보통 대기압인 1기압에서는 -29.8도씨에서 액화한다.

자동차에서는 이런 낮은 온도를 만들수 없기 때문에 엔진룸의 높은 온도에서도 냉매를 액체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압축하는 것이다.

응축기 자동차 엔진룸의 맨 앞에 위치하여 압축기에서 전달된 고온고압의 냉매를 차게해서 액체 상태의 냉매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응축기에서 전달된 냉매(에어컨 가스)의 이물질과 수분을 걸러 Expansion valve(팽창 밸브)로 전달 시켜준다.

응축 액화된 고온 고압의 액체 냉매의 압력을 급감, 분사시켜 Evaporator(증발기)안에 방출한다.

들어온 공기가 증발기를 거치면서 차가운 공기로 변합니다. 증발기 내부에 있는 냉매는 공기의 열을 흡수하면서 뜨거워집니다. 이때 냉매는 열을 흡수하면서 액체에서 기체상태로 변하는데, 이 기체상태로 변한 냉매는 다시 압축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반면 증발기에 의해 열을 빼앗긴 공기는 차가워지면서 공기내에 함유하고 있는 수분이 물로 응축되는데, 이 물은 드레인 호스를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1. 압축기에서는 증발기에서 사용하고 난 액체를 다시 압축시켜 에어컨 가스를 콘덴서로 보내준다.

2. 콘덴서에는 정면에 팬이 설치되어 있고 팬의 작동을 통하여 고온의 에어컨 가스를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3. 압축기가 계속해서 펌핑을 하며 에어컨 가스가 계속해서 한 방향으로 흐른다.

4. 드라이어를 통해 이물질과 수분을 걸러주고 에어컨 가스가 팽창밸브로 들어가면 밸브를 통해 압력이 급감하면서 증발기로 차가운 액체 상태의 냉매가 분사된다.

5. 분사된 액체 상태의 에어컨 가스는 증발기 내부의 파이프를 통해 기체로 변하기 시작한다.

6. 증발기에 설치된 blower fan이 작동하면 실내의 더운 공기를 끌어당겨 증발기의 코일을 지나게 한다.

7. 이 과정에서 실내의 더운 공기를 식혀주고, 식혀진 공기는 증발기 코일을 거쳐 다시 실내로 들어간다.

또 실내로 들어간 공기를 blower fan이 끌어당겨 차가운 코일을 지나게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실내가 시원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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